한국 피자헛, 제41회 서울농학교 장학금 전달식서 900만원 수여

한국 피자헛은 24일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서울농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 피자헛은 24일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서울농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 피자헛은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국립특수학교인 서울농학교 여름 방학식에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초중고 학생 5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41회를 맞이하는 서울농학교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 피자헛 인사지원센터 이강란 상무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란 상무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한국 피자헛은 지난 1993년 서울농학교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21년 동안 매년 두 차례 빠짐없이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41회에 걸쳐 총 1704명의 장학생들에게 4억 4200만 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이강란 한국 피자헛 인사지원센터 상무는 "함께 나아가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피자헛의 기업문화처럼 서울농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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