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9 센트(0.3%) 오른 배럴당 107.23 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39 센트(0.36%) 오른 배럴당 108.54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동안 가파른 가격 상승세에 따른 이익 실현 물량이 나왔지만 24일에 있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 재고 동향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는 260만 배럴 정도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8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근철 기자 kckim10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