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올해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2013)은 예년과 달리 강남, 남산 등지로 나뉘어 진행되지 않고 모두 명동과 남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1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2013)을 23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기존 강남 삼성동 코엑스 전시행사와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영화제등 두 곳에서 떨어져 진행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명동과 남산 일대에서 모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 및 각종 이벤트와 함께 33개국 300여편 참여하는 SICAF 영화제, 신규애니메이션 소개 및 기업 간 비즈매작품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웹툰 <미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태호 작가, <리니지>로 유명한 신일숙 작가를 행사기간 중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제에선 33개국 300여편에 이르는 세계각지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new.sicaf.org)와 서울시 문화산업과 (2133-2597), SICAF조직위원회(3455-8435)로 문의하면 된다.이현우 기자 knos8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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