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고속, 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돕는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성공 후원금 1000만원 기탁, 여객선 승선 활인혜택도"
(주)한일고속(대표 최석정)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성금 기탁과 승선권 할인혜택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해조류박람회가 쾌속 운항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한일고속은 15일 완도군청에서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성공 후원금 1000만 원을 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식 군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소지자가 블루나래호를 이용할 경우, 개인 10%, 단체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한일카훼리호 승선 시 개인20%, 단체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주)한일고속은 완도~제주간을 1시간 40분대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운항하는 쾌속선 블루나래호를 운영 중이며, 국도 13호선 4차선 도로 완전개통 후 접근성 향상으로 이용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조류박람회 지원을 위해 11개 기관단체, 기업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우회, 지역연고 기업 등 각계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박람회 성공개최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1일 ~ 5월 11일까지 31일간‘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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