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일·가정 균형 및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가 지난 11일 ‘제2회 인구의 날’ 기념 정부행사에서 일·가정 균형 및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에 앞장선 우수기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에서 일·가정 균형과 출산장려정책사업 등을 위해 공헌한 기업11, 시민단체7, 자치단체 21개소를 대상으로 일산 킨텍스 특별행사장에서 이루어졌다.비타민하우스는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라’는 경영방침으로 그간 광주 지역 일·가정 양립CEO 포럼의 총무기업과 스마트워크분과위원장으로서 일·가정 균형에 앞장서 왔다. 직원 60%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여성친화기업으로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가족 같은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비타민하우스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회사 지면 광고 및 제품에 저출산 극복 독려 및 홍보가 가능한 로고 등을 넣어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2009년부터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러브가족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는 등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이번 표창과 관련하여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소통하다 보면 일과 가정 모두에서 만족감을 얻는 것이 참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직원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한 일이 이런 영광스러운 표창에 이르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인 시대를 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1588-8529, www.vitamin-house.com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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