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 여수 복지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 최초 ‘장애아동 통합 숲교실 시범운영’ 베타니아어린이집 찾아"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6월 춘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12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되는 ′장애아동 통합 숲교실′ 현장인 여수 문수동 베타니아 어린이집을 방문한다.이날 신 청장은 베타니아 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의 산림교육 효과의 연구 추진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고락산 복지숲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살필 계획이다. 이어 이호경 여수부시장과 만나 장애인 복지현안에 대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등 관련 협의를 나눌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장의 이번 방문은 ‘소통, 체감 100°C 달성’을 위한 현장 계획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자들과의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장애아동 통합 숲교실 시범운영‘ 사업은 생태유아교육 및 발달교육 실천에 친환경적인 숲 체험요소를 가미한 친환경프로그램으로 아동중심, 생명중심, 환경중심의 인격체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베타니아어린이집은 지난해 인성교육 전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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