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과학공원,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변신’

미래부 - 대전시, 3일 오후 업무협약 예정…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설치 합의

염홍철 대전시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만들어진다.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대전시는 3일 오후 미래부 장관실에서 ‘엑스포과학공원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맺는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브리핑실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하고 “지금도 발표자료 자구를 고치는 중이어서 문구 하나 때문에 안될 수도 있다”며 “문안에 관계없이 큰 틀은 만들어져 있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미래부에 ▲과학벨트 전체면적 유지 ▲터 매입비 전액 국고부담 ▲사이언스센터 등 창조경제 핵심시설 조성 ▲대전시 건의예정인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방안 반영 등 제시한 4가지 전제조건이 모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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