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과 남해안시대 주도 남중권 9개 시군 단체장 힘 합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제2차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개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6월 26일(수) 10시 30분에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총회를 가졌다.지난 2011년 5월 창립식 이후 지금까지 6차례의 실무 협의회를 활발히 개최해 온 남중권 협의회는 9개 시·군 시장 군수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그동안 본 협의회의 주요성과는 먼저 남중권 협의회가 기초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으로 남중권 어메니티 제고사업을 공모하여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이끌어 냈다.또한, 자체 사업으로는 남중권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남중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남중권 관광 담당자 워크숍, 관광업체 초청 팸투어 실시 등 남중권이 전국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2차 총회에서는 회계결산 승인의 건, 남중권 문화 관광 홈페이지 활용 및 연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 개최의 건, 제2대 협의회장 선출의 건 등 3건을 심의 의결하고, 시군 연계협력사업 14건과 시군 홍보 사항 15건을 협의한 후 광양항 현장 방문이 이루어졌다.또한, 협의회 운영 규정에 의거 1대 전남권인 이성웅 광양시장에 이어 순번에 의해 경남권인 정만규 사천시장이 제2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되었다.이날 시장, 군수들은 협의회 시·군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부계획에 적극 대응하면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연계 협력 사업이 추진되도록 합심 노력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한편 협의회 관계자는 “남중권은 초광역 개발계획의 성공모델이자 국가 백년대계를 이끌 중추지역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에 찬 장기비전을 설명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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