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서울식품이 증권사의 호실적 전망에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날대비 80원(2.4%) 오른 34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3615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썼다. 지난 14일에도 장중 3400원까지 올라 이틀연속 신고가를 새로쓰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울식품의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지난해보다 82% 늘어난 40억원으로 추산했다. 매출액은 3.8% 늘어난 400억원을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서울식품은 적자사업 철수로 지난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라며 "공급처인 일본과 대만 코스트코 매장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냉동생지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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