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연예인에 이승기와 손예진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20~39세 미혼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개받고 싶은 연예인 및 소개팅'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소개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남성은 손예진을, 여성은 이승기를 선택했다.
여성은 이승기(46.8%)에 이어 조인성(16.6%), 송중기(12.3%) 순으로 호감을 나타냈으며, 남성은 손예진(33.2%), 한효주(24.3%), 한혜진(11.4%) 순으로 꼽았다. 결혼한 회원 7000여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전, 주선자에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성은 여성의 나이(30.7%), 성격(24.3%), 외모(22.3%)를 꼽았고, 여성은 남성의 직업(36.8%), 나이(27.7%), 외모(14.5%) 순으로 궁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개팅 첫만남에서 상대와 보내기 적당한 시간'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2시간 이상~3시간 미만(남 42.6%, 여 51.9%)을 가장 선호했고, 전체 응답 평균은 약 2시간38분이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