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제주항공이 국내 최대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와 제휴를 맺고 팝업스토어 ‘오렌지라운지’를 서울 명동 프리스비 매장 2층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 ‘오렌지라운지’는 오는 7월7일까지 낮12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되며 항공권 티켓부스,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존, 아이패드 게임존, 포토존 등을 설치해 도쿄취항을 홍보하게 된다.오렌지라운지 티켓부스에서는 인천~도쿄 왕복항공권을 현장판매 특가로 일부좌석을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터치식 키오스크를 설치해 도쿄를 배경으로 사진촬영 후 자신의 휴대폰과 SNS,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으며, 이 사진을 제주항공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베스트포토를 선정해 도쿄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게임존에서는 제주항공 아이패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랭킹을 매겨 경품을 증정하며 한 달간 최고점수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도쿄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팝업스토어에 설치된 비행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비행 조종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객실승무원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16일까지 신청받아 6월18일과 24일에 승무원 지망생 대상의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및 음료를 제공하며, 명동거리 및 팝업스토어 앞에서 받은 리플렛 지참고객에게는 스크래치카드 경품이벤트를 통해 도쿄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명동거리에서 제주항공 비행기 캐릭터인형 거리행사와 오렌지색 소품을 착용하고 제주항공을 표현한 마임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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