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쇼' 김성령-김성은, '수면 장애' 의심 진단 받아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스토리온 우먼쇼'의 MC인 배우 김성령과 김성은이 의학 전문가로부터 나란히 수면 장애 의심 진단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스토리온 우먼쇼'에는 의학 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여성 피로 원인 중 하나인 '잘못된 수면 자세'에 대해 설파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스튜디오에 침대를 들여놓고 MC 김성령과 김성은의 수면자세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김성령의 수면자세는 옆으로 누운 자세로, 가정의학과 김세현 전문의는 "올바른 수면 자세는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입을 다물고 코로 호흡하는 것이다. 옆으로 눕는다는 것은 어딘가가 불편하다는 말"이라며 김성령의 수면 장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김성은은 "오히려 나는 똑바로 누워서 자면 잠이 안 온다"고 전했고, 김세현 전문의는 "엎드린 자세는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이 주로 취하는 자세"라며 "수면 장애 확률이 100%"라고 진단했다. 한편 4일 '스토리온 우먼쇼'에서는 여성 방청객 100명 모두가 혈액검사, 피부 수분검사, 진맥 검사 등을 통해 현재의 피로도를 검사 받을 예정이며, 피로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식단도 공개된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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