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미숙이 드라마 인기 상승세의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은 지난 19일 29.5%(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은 물론 주말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이 같은 드라마의 인기에는 이미숙의 연기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에 따르면 이미숙은 송미령이라는 캐릭터 분석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제작사 측은 “이미숙의 섬세한 표정과 몸짓이 극의 몰입을 높이는 역할을 했으며, 이미숙이 창조해낸 ‘송미령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드라마에 대한 열정, 연기, 패션 등 세 가지 요인이 지난주 시청률 상승세의 중심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제작사 관계자는 또 “이미숙이 앞으로 ‘악모’에서 ‘사랑해야 할 엄마’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나가는 드라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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