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의 수요가 전년 보다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현준 삼성전자 상무는 26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수요는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하반기에 반등해 연간 수요가 전년 대비 30%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갤럭시 S4의 첫분기 연간 판매량도 S3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갤럭시S4의 경우 글로벌 주문량이 이전보다 늘어 출시 초기에 공급 부족 현상이 있었으나 핵심부품 공급 계약을 사전에 체결하는 등 양산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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