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특파원 ]미 연방수사국(FBI)은 15일(현지시간) 보스톤 마라톤 폭발사고를 규정하고 이에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현지의 보스톤 경찰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은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이번 테러사건의 용의자를 한명도 검거하거나 구속하지 못한 상태"라면서 "본격적인 수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톤 경찰은 또 "한때 3차 폭발로 알려진 JFK 도서관 화재는 테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화재사건"이라면서 "이번 테러와 관련된 것은 2번의 폭발"이라고 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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