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1일 스마트폰 사용고객 대상으로 증권 관련 업무 뿐만 아니라 종목, 시황상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able talk 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기존 ARS의 음성안내 방식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계좌 개설 문의, 공인인증서 발급, 매매 수수료 등 각종 증권업무와 종목에 대한 상담(현대증권 투자정보 제공 종목으로 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잡한 시나리오를 청취하고 따라가는 기존의 음성안내 방식에서 탈피, 고객이 업무코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해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사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음성 인식 ARS'와 'Data Push' 서비스도 제공한다.'음성 인식 ARS 서비스'는 '빠른 현재가' 이용 시 종목코드 입력 없이 음성 인식으로 해당 종목의 시세 조회가 가능하다. 'Data Push 서비스'는 지점 위치 안내 및 매매 수수료 등 증권업무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 받아 볼 수 있는데, 수신 받은 Data는 '보이는 ARS' 메뉴에서 언제나 재 조회 가능하다. 1588-6611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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