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간추천종목]한화투자증권

◆ SK하이닉스 - 춘절을 넘어 2분기에도 D램 가격강세 지속될 전망. 특히 모바일 DRAM, 낸드플래시 등 모바일 메모리 중심으로 수요강세 예상- 1분기 PC D램 가격상승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는 1분기보다 2분기에 더 크게 반영될 것으로 판단하며, 2분기 영업이익 2760억원 전망함. 추가 상향 가능성 높아지고 있음- 3월부터 박스권 상단 돌파하는 주가강세 시작됐으며, 상승사이클 초입에 진입하고 있으므로 주가강세 마인드 계속 강화 권고◆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봄과 가을에는 혼수,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김치냉장고 판매추이가 성장을 좌우함 - 지난 2012년은 윤년인데다가, 유럽발 경제불황까지 겹쳐 결혼이 감소했고, 혼수매출도 감소했음. 2012년의 낮은 실적 기저효과는 2013년 롯데하이마트의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임 - 우리는 2013년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을 전년대비 9% 신장한 3조5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이상 성장한 22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음◆ 유한양행- 2012년에 런칭한 당뇨신약 ‘트라젠타’와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올해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트라젠타는 발매 7개월 만에 분기 매출 75억원을 달성했으며, 비리어드는 출시 한달 만에 40억원의 매출을 달성- 이 두 품목뿐 아니라 2010년 말 발매된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도 2012년 연간매출액 555억원으로 72%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 1월 출시된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매출 가세로 신제품들의 외형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 이라이콤- 올해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마케팅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어서, 삼성전자 BLU 1위업체인 동사도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 동사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과 2위인 삼성전자와 애플에 동시에 납품하는 부품업체. 올해 삼성전자의 LCD확대 전략과 중국 향 매출 확대,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 동사는 글로벌 스마트기기의 강자를 모두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고성장을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주가는 2013년과 2014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5.6배와 4.9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PE 10~20배)대비 크게 저평가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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