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부동산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과도한 규제를 정비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인수위는 또한 주택수급 조정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은 임대주택 위주로 전환하고 분양주택 공급은 주택시장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키로 했다.아울러 주택시장 매물을 흡수하고 부족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세제 혜택 등 민간 임대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게 인수위가 밝힌 방침이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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