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효과?…시청률 '소폭 하락'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이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은 전국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14.5% 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돈의 화신'은 지난 주 부터 주연배우인 강지환과 황정음이 본격 등장, 빠른 극 전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좀처럼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황변호사(정은표 분)가 이중만(주현 분) 회장의 모든 재산을 은비령(오윤아 분)에게 상속하는 내용으로 유언장을 위조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또한 박기순(박순천 분)과 아들 차돈이 서로가 모자간인줄 모른 채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반면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MBC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석, 연출 주성우)은 19%, KBS1 '대왕의 꿈'은12.2%를 각각 기록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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