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도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21~22일 이틀간 부천시와 안양시에서 '2013년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안양 설명회는 21일 안양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 비즈스퀘어 17층에서, 부천 설명회는 22일 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15층 경기콘텐츠창조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콘텐츠 산업 동향과 전망 ▲2013년 경기도 사업 목표 및 전략 소개 ▲주요 지원사업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의견은 검토를 거쳐 사업추진에 반영한다. 특히 ▲창조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천클러스터 육성사업' 및 '전문 인력양성 및 스마트 콘텐츠 밸리 사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동반성장 제작지원' ▲도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및 유통을 지원하는 '수출지원 및 유통 지원사업' 등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도 이뤄진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사업 전개를 통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 24% 성장을 달성, 창조 경제 시대 개막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 문의 및 신청은 안양시(031-340-8032, funny@gdca.or.kr), 부천시(032-623-8031, mhkim@gdca.or.kr)로 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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