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충남 청양격납고를 돌아보고 있는 이돈구(오른쪽 등산복 입은 사람) 산림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헬기가 산불현장에 30분 이내 출동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돈구 산림청장은 봄철산불조심기간(2월1~5월15일)을 맞아 충남 청양군 남양면에 있는 산림헬기 격납고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이 청장은 산불진화헬기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으로부터 격납고 및 헬기 운용상항을 보고받고 산불현장에 닿는 시간이 늦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산림항공본부는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말 완공된 청양격납고엔 대형헬기 2대, 중형헬기 1대가 배치돼 산불발생 상황에 대비한다.이 청장은 격납고에 비상대기 중인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올해는 산불조심기간 중 새 정부가 출범(2월25일)하므로 산불초동진화에 특히 신경 써야한다”고 말했다.이 청장은 “전국 어느 산불현장이든 30분 안에 헬기가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산불피해를 줄이고 산림병해충·산사태 등 재해를 막는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청양격납고를 찾은 이돈구(오른쪽 첫번째) 산림청장이 이경일(오른쪽 두번째) 산림항공본부장, 김현식(맨 왼쪽) 산림보호국장 등과 헬기계류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