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SK하이닉스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대규모 매물에 급락세다. 일각에서는 뱅가드 지수 변경에 따른 물량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2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50원(2.52%) 내린 2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체 거래량 186만여주 중 약 40만주 가량이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매도 체결이 됐다. 모건스탠리 창구는 이 시각 현재 매도 1위 창구다. 2위 미래에셋 창구보다 배 가까이 매도 체결이 됐다.증시 한 전문가는 "뱅가드 지수 변경 관련 물량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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