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사상 처음으로 50조위안(9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징지찬카오빠오(經濟參考報)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지난해 4분기의 성장률과 7.8%로 추정되는 연간 GDP를 발표할 예정이다.중국은 지난해 1분기에 8.1% 성장했지만 2분기 7.6%, 3분기 7.4%로 낮아졌다. 하지만 4분기에는 7.8~8.0%로 높아져 연간 7.8%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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