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한해운이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3일 오전 9시 현재 대한해운은 전일대비 930원(14.90%) 오른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10만주 넘는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대한해운은 국내 2위의 해운사로 인수합병을 추진중이다. 최근 SK해운과 CJ GLS 등이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매각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이날 한국거래소측은 대한해운을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이라는 이유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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