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LTE용 광대역 주파수를 내년 중에 할당하기로 했다.방통위는 24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추진계획'을 통해 2013년에 1.8㎓와 2.6㎓대역을 할당하고 2014년 이후에 700㎒ 등 할당 가능한 대역을 추가로 할당할 예정임을 발표했다.방통위는 내년에는 광대역(단방향 20㎒폭) LTE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국제적 LTE 대역인 1.8㎓대역에서 60㎒폭, 2.6㎓대역에서 80㎒폭을 대상으로 광대역 주파수 블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경매를 진행한다. 이같은 결정은 2013년 중에는 LTE 주파수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사업주들의 요구에 따른것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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