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양 기관 미디어 시대 주도로 인재 양성 나서
이행남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신선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오른쪽)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행남)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신선호)와 손잡고 미디어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 양성에 나선다.이행남 LINC사업단장은 24일 오전 제1공학관 LINC사업 단장실에서 신선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디어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미디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조선대학교 미디어교육 활성화의 기반 구축을 위해 LINC사업 관련학과 학생들이 인턴과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을 지원 하고 현장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7년 개관 이후 시청자 방송제작 지원과 미디어교육 등 시청자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누구나 쉽게 미디어에 접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민의 미디어 참여와 자율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준 높은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 상영공간, 스튜디오, 체험 공간 등의 열린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방송·통신 이용자, 공동체, 시민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며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티의 깊이와 다양성을 구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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