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2·4분기 실적 크게 개선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오라클의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특별손익을 제외한 오라클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이 64센트를 기록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61센트의 이익을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2분기 매출액은 91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88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특별손익을 감안한 순이익은 주당 53센트(25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주당 43센트(21억9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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