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씨티씨바이오는 이스라엘 테바(Teva)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독점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테바는 씨티씨바이오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에 자사 브랜드를 붙여 전 세계 국가에 판매하게 된다. 단 씨티씨바이오가 이미 계약을 체결한 47개 국가 및 한국은 제외된다.1차 계약 대상국은 러시아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멕시코,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6개국이다. 테바는 이들 국가에서 50mg, 100mg 두 종류에 대한 독점 판권을 갖고 선불금과 4년 최소주문수량을 보장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테바는 1972년 의약품 도매유통기업으로 시작해 세계 최대 복제약 회사로 성장한 이스라엘 기업이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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