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쓰레기 배출 걱정 마세요

중랑구, 11월21일부터 12월20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수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로 인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구는 오는 21일부터 12월20일까지 30일간을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해 일제 수거에 들어간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려면 일반 가정에서는 생활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또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넣어 배출하고 배출시에는 잘게 썰어 가급적 부피를 줄인 후 배출해야 한다.또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는 투명 비닐봉투에 따로 담아서 수집장소에 배출하면 되는데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면 수거하지 않으므로 구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마른 고추꼭지, 파뿌리, 양파·마늘껍질, 마늘대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중랑구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김장 재료를 구매하는 단계에서부터 채소의 잔재물을 사전 제거, 김장쓰레기 발생이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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