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블랙' 싸이가 '광고' 한번 했더니만

판매재개 보름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

▲신라면 블랙 이미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농심은 신라면 블랙이 판매재개된 지 보름만에 3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도 30억원을 넘어서 월 매출 6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판매재개된 신라면블랙은 지난해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140㎎ 줄이고 240℃ 가마솥고온공법으로 사골맛을 보강했다.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첫 출시 때 매출 90억과 비교했을 때 약 70% 수준까지 올라설 전망"이라며 "신제품이 아닌 재출시 제품이 초반부터 좋은 출발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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