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지난 9개월 동안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C은행은 이날 9개월간 영업이익과 수익이 모두 한 자리대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C은행은 수익이 늘어난 배경은 해외에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달러 강세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특히 홍콩과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실적이 뛰어났고, 미국과 유럽에서 영업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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