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용한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의 청년 일자리창출 특보로 영입됐다. 박 후보 캠프는 신 대표 영입으로 청년 실업,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청년층 표심 잡기에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신 대표는 청소년 교육과 청년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이 분야 전문가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법학과를 졸업한 신 대표는 지난 2002년 극동유화그룹 회장실 최연소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면서 구조조정·인수합병(M&A)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2004년 인크루트 사외이사를 맡은 이후부터 청년 실업과 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이후 창업투자사를 설립하면서 '점프 투게더'(Jump Together!)라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자 1대 1 멘토링과 창업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신 대표는 현재 청년창업멘토협회 총회장과 서라벌대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위기가 오기 전에 플랜B를 꺼내라' '동업하라' 등 청년 창업과 일자리 관련된 책을 쓰기도 했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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