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닷새째 상승..朴 테마주 '강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째 오르고 있다.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소식에 박근혜 테마주가 오름세다. 25일 오전 10시58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1포인트(0.23%) 오른 525.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59억원, 기관이 1억원 어치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153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이날 오후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발표가 있을 것이란 소식에 박근혜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보령메디앙스는 전일대비 650원(5.56%)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컴퓨터와 아가방컴퍼니도 5~7%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29%), 화학(1.57%), 인터넷(1.31%) 등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0.34%), 방송서비스(-0.47%), 오락문화(-0.16%) 등이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다음(1.40%), 동서(0.29%), 젬백스(2.30%)등이 오름세이고 셀트리온(-0.72%), 에스엠(-0.62%), 인터플렉스(-2.27%)등이 내림세다.한편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55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67개 종목이 내림세다. 6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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