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대구은행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공단체 및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 홍보활동을 대구 지역 도심 주요도로변에서 24일 실시했다.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범어네거리, 대구은행 네거리, 반월당 등의 대구 시내 주요 거점도로에서 진행됐으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 및 안내 브로슈어를 배포했다.대구은행은 지난 9월말 '서민경제 살리기 동고동락 가두 캠페인'행사에 이어 10월 한 달을 동고동락 캠페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자발적으로 구매하고, 매주 금요일 사무실 인근 식당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영업점 내에서는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하춘수 대구은행 은행장은 "금융기관의 장점을 발휘해 지역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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