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기아차가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4일 오전 10시14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3.22% 하락한 6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만3000원(-3.52%)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2만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현대차(-2.47%)와 현대모비스(-2.92%) 등도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은 기아차를 4만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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