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건설주 일제히 하락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건설경기 침체는 여전한 것일까. 지난주 장외주식 시장에서 건설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21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지난주 장외지수는 536.38포인트를 기록, 전주대비 3.17포인트(-0.59%) 하락했다.세부적으로는 오는 25일 공모 청약 예정인 판유리 가공품 제조업체 아바텍과 이달 31일 공모 청약 예정인 유선방송 사업자 CJ헬로비전이 각각 7750원, 1만7500원으로 4.73%, 0.86% 올랐다. 다음달 공모 청약 예정인 FPD용 공정장비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씨는 6200원으로 3.33% 올랐고, 갠트리로봇 공장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맥스로텍은 8700원으로 1.14% 내렸다.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으로 자가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와 서비스기업 이지웰페어가 각각 2만3650원, 7600원으로 0.64%, 2.70% 올랐다. 인그레이빙몰드 생산업체 세화아이엠씨와 LCD 유리식각 제조업체 지디는 각각 1만7750원, 1만6380원으로 3.01%, 0.12% 내렸다.범 현대 계열인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각각 5만4000원, 1만5250원으로 8.00%, 5.17%씩 올랐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21만원으로 9.68% 하락했다.삼성 계열 주인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은 각각 20만원, 63000원으로 11.11%, 4.13%씩 상승했다. 삼성SDS는 8만9000원으로 1.39% 내렸고,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5만5500원, 1만3200원으로 2.63%, 2.94%씩 떨어졌다.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은 3990원으로 0.75% 빠졌다.포스코건설과 SK건설은 각각 5만7500원, 3만4500원으로 2.54%, 1.43%씩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극동건설은 4900원으로 2.97% 내리며 최저가로 밀렸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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