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VG3 아이언'(사진)을 발매했다.한국과 일본에만 출시되는 경량 프리미엄 모델이다. 로프트별로 서로 다른 무게중심을 적용한 신개념의 무게시스템이 최적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는 게 핵심이다.이번 모델은 특히 페이스와 넥이 하나로 이어진 일체형 연철 단조바디가 채택됐다. 임팩트 시 단조 특유의 짜릿한 '손 맛'과 부드러운 타구음을 만드는 까닭이다. 언더컷 캐비티 구조를 토대로 토우와 힐, 넥에 텅스텐 웨이트를 배치한 저중심설계가 긴 비거리와 높은 탄도의 비행을 구현한다. 4~7번 아이언은 관성모멘트를 높여 안정적인 방향성을, 8~SW는 뛰어난 샷 컨트롤에 초점을 맞췄다. 스틸(NS 프로 950)은 180만원, 그라파이트(VG i60)는 190만원이다. (02)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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