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실시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6일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장바구니 600개를 배포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영등포시장내의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부서별로 간담회를 가졌다. 중진공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은 관악구 미성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벧엘선교원)에 전달했다.박철규 이사장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도 사회적 기여를 높이는 착한소비의 한 형태"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정민 기자 ljm10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