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금주의 제철 메뉴]브로콜리 잣 볶음과 모둠 영양밥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만큼 입맛도 살리고, 기운을 살리는 음식은 없다.이 계절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식품을 이용해 간단한 제철 메뉴를 추천한다. 8일 소개하는 음식은 브로콜리 잣 볶음과 모둠 영양밥이다.브로콜리 잣 볶음은 밑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은 음식이고, 모둠 영양밥은 가을에 나는 연근과 밤, 버섯 등을 한 대 모은 별미다.추천 메뉴는 이마트가 고객들을 위해 계절별로 선보이는 '이마트 메뉴'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마트 메뉴는 인스토어앤글로벌이 제작을 맡았고, 전국의 이마트 매장 고객만족센터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마트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다.◆브로콜리 잣 볶음항산화식품인 브로콜리와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잣의 훌륭한 만남. 담백한 맛의 브로콜리와 잣에 상큼한 맛을 더해주는 건포도만 있으면 별다른 양념을 넣지 않아도 맛이 나며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브로콜리 잣 볶음 (사진 출처 : 인스토어앤글로벌)

< 재료(4인분) >브로콜리 1송이, 건포도·잣 ¼컵씩, 올리브유 2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요리 방법 >1.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 후 끓는 소금물에 넣고 살짝 데쳐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2. 팬에 잣을 넣고 중간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간 불에서 다진 양파를 볶는다.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다진 마늘을 넣고 1분간 더 볶는다4. ③의 팬에 브로콜리, 잣, 불린 건포도를 넣고 중간 불에서 살짝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마무리한다.잣은? 각종 요리에 고명으로 쓰이는 잣은 보기에만 예쁜 것이 아니라 씹는 맛과 향도 좋다. 특히 지방과 단백질을 많이 함유해 자양강장 효과가 있어 환자의 회복식으로 잣죽을 권할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모둠 영양밥

▲모둠 영양밥(사진 출처 : 인스토어앤글로벌)

가을에 나는 연근, 밤, 버섯 등을 넣어 만든 모둠 영양밥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제철 재료를 넣어 영양도 가득하다.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밥상 차리는 부담을 덜어주는 별미 메뉴이다.< 재료(4인분) >쌀 2컵, 찹쌀 ½컵, 깐 밤 5개, 은행 20알, 연근 50g, 당근 50g, 양송이버섯 3개, 무 50g밥물… 물 2½컵, 소금 1큰술, 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사골육수 24g양념장…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⅔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⅔큰술, 물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파 3큰술< 요리 방법 >1. 쌀과 찹쌀은 씻은 후 1시간 동안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2. 깐 밤은 2등분하고 은행은 볶은 후 껍질을 깐다.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자르고 연근, 무, 당근도 밤과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3.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밥물을 섞어 붓는다.4. 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15분간 뜸을 들인 뒤 불을 끄고 5분 동안 둔다.5.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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