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CJ헬로비전 '헬로TV', 지역별 태풍정보 뉴스 생방송

전국 18개 지역별 태풍 피해상황 전달·비상상황실 개설 등 대응책 가동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케이블방송 '헬로TV'는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볼라벤 뉴스특보'를 편성하고 전국 18개 지역에서 지역별 뉴스와 전국 네트워크 뉴스를 생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볼라벤 뉴스특보'는 태풍 진행상황을 전달하는 한편 각 지역별 피해상황과 주민 인터뷰 등을 전하며 해당 지역에 특화된 태풍 재난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헬로TV는 SNS 정보를 취합해 현장상황을 종합하고, 전국 18권역의 태풍 진행 및 피해상황을 종합해 보도한다. 또한 CJ헬로비전은 헬로TV 시청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개설하고, 전국 70여개 국사의 발전설비와 송수신설비 등의 점검 및 피해복구를 위한 전담반을 운영한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 기술진과 고객지원팀도 24시간 가동한다.CJ헬로비전 관계자는 "방송망과 방송설비를 사전 점검하고, 복구 시 필요한 예비물품을 준비하는 등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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