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라오홀딩스가 3거래일째 오름세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후 12시51분 현재 코라오홀딩스는 전거래일보다 50원(0.32%)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는 이날 장 중 1만5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 키움, KB투자, 메리츠, 삼성 등이 올라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코라오홀딩스의 상승세에 대해 "올해 2분기 에도 1분기에 이어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차판매 호조에 신규사업인 상용차 판매가 가세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중·고가의 신차비중 증가 및 신규사업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역시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라오스의 자동차 시장은 도입기를 거쳐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며 "라오스 내수 소비시장 성장으로 코라오홀딩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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