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내 섬유조합ㆍ단체가 중심이 된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협의회'(가칭)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섬유업체들의 활발한 상호협력을 통해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나아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섬유조합과 단체를 중심으로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섬유기업들이 중심이 돼 추진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앞으로 협의회가 도내 섬유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발기인대회를 계기로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의회와 힘을 합쳐 도내 섬유산업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구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32-2277, 성신섬유 정명효 대표)로 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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