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소기업 살리기 나선다

창업자금 30억원, 경쟁력 강화자금 36억원, 혁신형자금 36억원 등 138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30일 지역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지원과 안정적 경영개선을 위해 138억원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계획은 ▲창업자금 30억원 ▲경쟁력강화자금 36억원 ▲혁신형자금 36억원 ▲경영안정자금 32억원 ▲기업회생자금 4억원 등이다.최근 중소기업이 높은 금리와 수수료 등으로 은행대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은행협력자금을 빌려 대출금리를 3.0~4.4% 로 낮추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물리지 않게 했다.세종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금조달환경이 크게 나빠져 지역중소기업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지원대상 업종, 융자금리, 융자한도 등 자금지원 절차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홈페이지(//www.sejong.go.kr)나 지역경제과 (☎044-211-4242)로 물어보면 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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