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장 마크 아이로 프랑스 총리가 오는 23일 필립 바랭 푸조 시트로엥 최고경영자(CEO)와 만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총리실은 다음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정부 계획안 발표에 앞서 총리가 푸조 CEO와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주 푸조는 매달 2000만유로의 영업손실을 근절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8000명을 감원하고 2014년에 파리 인근 오네의 조립 공장을 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로 총리에 앞서 아르노 몽테부르 산업장관이 바랭 CEO 및 노조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몽테부르 산업장관은 오는 26일 푸조의 티에리 푸조 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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