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이마트가 소비자 물가 부담덜기에 나섰다.이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이마트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2.5kg/봉)를 정상가 1만2000원에서 30% 할인된 8400원에, 제주도ㆍ완도산 활광어회(330g/팩)를 정상가 2만3800원에서 20% 할인한 1만8800원에 판매한다.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구이용으로 좋은 호주산 스테이크용 척아이롤(100g)은 정상가 2180원에서 35% 할인한 가격인 1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휴가철에 소비가 많은 통조림햄, 믹스커피, 즉석밥 등도 포인트카드를 제시하면 우대가격에 구입가능하다. 아울러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월별 60품목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판매하며, 회원쿠폰북을 발행해 소비자들의 알뜰 쇼핑을 돕고 있다.한편, 이마트 포인트카드 소지 고객들은 여름철 가족나들이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1만원 할인된 가격에, 8월 31일까지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1인당 4매, 현장구매 가능)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이마트 포인트카드는 가입비가 별도로 들지 않고 회원가입만으로도 포인트카드 우대상품과 쿠폰발행,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뜰 소비가 가능하다"며 "포인트카드를 통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