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이욱재 상무 자사주 추가취득..시총 6천억 목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자사 경영전략본부장인 이욱재 상무가 예당 주식 6만1300주를 주당 1622원에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매입대금 규모는 1억원 가량이다. 이 상무는 지난 2010년 12월에도 자사주식 14만여주를 주당 700원에 취득했었다. 당시 매수규모도 1억원 가량이었다. 이 상무는 당시 주식을 사면서 매수적기라고 밝혔는데 현재 수익률은 140% 정도다.이 상무는 “2010년 12월에 주식을 매입하고 2011년도에 4년 만에 큰 폭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돌그룹 몇 팀이 완성되고 기존 소속가수들의 앨범출시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폭발적인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계획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획사들 인수도 완료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말에 시가총액 6000억원 정도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짐도 좋다. 7월11일 정오에 5집 공존 이후 8년 만에 발표되는 임재범의 정규앨범은 타이틀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주요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7월19일에 데뷔하는 남성신인 아이돌 C-CLOWN은 6인조로 구성되어있고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탁월한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은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가 이번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C-CLOWN이후에는 여성아이돌 라니아의 앨범이 이어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소녀시대 ‘The boys’의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가 프로듀싱했다. 불후의 명곡2로 이미 정상급 가수로 성장한 알리와 나는 가수다2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국카스텐의 신규앨범도 이어서 발표할 예정이다. 국카스텐은 콘서트를 예당에서 직접 기획해 대관신청을 진행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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