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건설현장 재해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한건설협회는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으로 등록, 이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용근로자를 채용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다.100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우선 적용되며, 순차적으로 확대돼 2014년 12월부터는 전 건설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건설현장에 새로 채용된 건설 일용근로자가 주요 교육대상이며 ▲안전의식 제고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 총 4시간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이번 조치로 인해 건설현장의 재해예방과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센터 홈페이지(//edu.cak.or.kr)를 참조하거나 경영지원센터(02-3485-8456)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창익 기자 windo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