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일본에 에너지 저장장치 공급

이종철 아트라스비엑스 대표이사(좌)과 모리타 준 일본 DMK 대표이사(우)가 공급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 자회사인 아트라스비엑스가 27일 일본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판매 및 유지 보수 업체인 DMK와 ‘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아트라스비엑스는 약 2년에 걸쳐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구 개발했으며 이번에 3KWh급 축전용량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계약 금액은 약 65억원이다.에너지저장장치는 에너지(전력) 저장 후 필요에 따라 공급하는 장치로 전력 과부하 또는 비상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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