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리스크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54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 대비 500원(2.21%) 하락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2.74% 급락한 이후 네오위즈게임즈는 이틀째 내림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저가인 2만19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크로스파이어 퍼블리싱 재계약 관련 리스크가 부각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 국내 서비스를 7월11일 종료하겠다고 공지했고 이에 대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외 계약에 대해 현지 퍼블리셔들과 직접 재계약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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