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KT가 올레내비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뉴 올레내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31일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올레내비'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뉴 올레내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 올레내비는 고객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전반적인 사용자화면(UI) 및 사용자경험(UX)을 고객 친화적으로 바꿔 좀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고 운전할 때 알아보기 쉽게 화면을 구성했다. 특히 이미지 형태로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선택 구간의 실시간 CCTV 및 돌발교통정보를 통해 운행 경로 뿐 아니라 주변의 교통상황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고객 이용 패턴을 충실히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뉴 올레내비는 내비게이션의 핵심 가치인 고객 편의성과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고객 요구에 귀기울여 뉴 올레내비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T는 뉴 올레내비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8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캠핑카 이용권, 워터파크 이용권, 여수엑스포 입장권 등 여름 휴가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